100주년을 맞이한 삼양그룹이 새로운 CI를 세계적인 디자이너 네빌 브로디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사비필름은 새로운 CI에 담긴 스토리를 런던으로 가서 직접 담아왔습니다.
의뢰인이 요청한 다큐스럽고 미학적인 영상을 만들기 위해
출국 전 미리 인물의 공간과 질문지를 보며 장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으며,
후반 과정에서도 컨셉을 맞추기 위해 컷의 흐름과 색감에 신경을 썼습니다.
끝으로 소규모 촬영임에도 담당 팀장님과 네빌 브로디팀의 협조 덕분에 완성도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